'발칙한 동거'의 용감한 형제, 전소민, 양세찬과 반려견 골드 <사진=MBC '발칙한 동거'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발칙한 동거'에서 용감한 형제가 새로운 동거인에 깜짝 놀랐다.

14일 방송한 MBC '발칙한 동거'에서는 용감한 형제 집에서 동거하게된 전소민과 양세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양세찬이 용감한 형제 집에 입성했다. 용감한 형제는 남다른 포스로 양세찬을 맞았고, 양세찬은 용감한 형제의 기에 살짝 눌려있었다. 양세찬은 어색함을 풀기 위해 말을 많이 하기도 했다.

용감한 형제는 양세찬에 칡즙도 대접하며 손님을 맞았다. 또 2층에 마련된 게스트룸을 보여줬다. 양세찬은 "집이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 

용감한 형제의 집 <사진=MBC '발칙한 동거' 캡처>

두 사람은 계약서를 쓰기 시작했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제2 동거인이 들어섰다. 그는 배우 전소민이었다. 용감한 형제는 "여자가 또 왔다"며 웃었다.

전소민은 용감한 형제와 마주하고서 환한 얼굴로 인사했다. 그리고는 "집 정말 좋다"라며 놀랐다. 전소민의 밝은 에너지가 온 집에 퍼졌다.

앞서 '발칙한 동거' 제작진은 사전 인터뷰에서 용감한 형제에 어떤 스타일의 성격이 싫으냐고 물었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말 많고 전화 자주 오고 미쳐버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혹시 개그맨이 싫은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용감한 형제는 "개그맨이 싫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