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성시경, 이휘재가 제주도 여행기를 전한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틀트립’ MC 성시경이 제주도 먹방 투어를 했다.
KBS 2TV ‘배틀트립’은 1주년을 맞아 MC군단 이휘재-김숙-성시경-산이가 10만원으로 다양한 제주를 여행하는 모습을 2주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이휘재와 성시경의 제주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성시경은 여행 계획부터 남다른 의욕을 폭발했다. 성시경이 제주도 여행에서 ‘한국인의 밥상’ 속 최불암으로 변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시경은 ‘시경이의 밥상’으로 제주도 여행의 콘셉트까지 잡으며 1주년 특집 제주도 여행에 열의를 불태웠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시경이 ‘한국인의 밥상’ 속 최불암으로 변신한 성불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성시경은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결부터 어깨에 무심히 걸친 가방과 손에 든 수첩까지 깨알 디테일을 따라 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성시경은 비주얼은 물론 말투부터 행동까지 ‘성불암’에 빙의해 큰 웃음을 전했다.
특히 배우 윤진서의 추천을 받은 맛집부터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제주도의 스페셜한 맛집까지 전격 공개한다. 성시경은 음식이 나올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더니 맛을 보고는 “허”라며 최불암 스타일의 깊은 감탄을 연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불암’으로 변신한 성시경이 선보일 제주도 여행기는 15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