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 청주찹쌀도넛의 달인이 소개됐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청주 찹쌀도넛의 달인의 비법이 '생활의 달인'에 소개됐다.

지난 10일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나섰다.

이날 '생활의 달인'은 충북 청주의 찹쌀도넛의 달인과 만났다. 이용근 분식의 달인은 "도넛이 아니다. 그냥 빵 같은 느낌이다. 진짜 페이스트리 같은 느낌이다"라고 청추 찹쌀도넛을 맛본 소감을 전했따. 이어 중식 사대문파 김순태는 "도넛이 아주 뒷맛이 깔끔하다"라고 말했다.

달인의 찹쌀 도넛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청주 찹쌀도넛 맛의 비법은 반죽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마저 그 비법은 모른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은 그간 청주 찹쌀도넛의 달인을 2년 간 찾아갔다. 삼고초려끝에 달인이 촬영을 허락했다. 이어 비법도 소개했따.

찹쌀 도넛의 달인은 반죽을 위해 직접 찹쌀 가루를 내렸다. 또다른 비법은 생강이다. 생각을 잘게 썰어 놓고 여기에 설탕을 부어 졸인다. 이렇게 만든 생강 편강을 믹서기에 갈아준다. 이를 찹쌀가루와 섞어 주면 개운한 맛의 반죽이 완성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