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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벚꽃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의도 #벚꽃축제 #의경 외출 우리 둘 다 처음 와보네~ㅎ 여기 너무 예쁘다~ 필립 제대 한달도 안 남았다. 내모자 들고 다니기 번거로왔는데 내 꺼까지 모자 두 개 써줌. 근데 괜찮네~ #미나 #류필립 #곰신 #꾸나 곧 #꽃신 #꽃신스타그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 류필립 커플은 여의도 벚꽃 축제를 즐기고 있다. 다정하게 팔짱을 낀 미나와 류필립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류필립은 미나의 모자까지 겹쳐 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나와 4인조 보컬 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은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재 류필립은 의경으로 군복무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