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결혼설' 황하나, SNS에 심경글 "가족들만 피해 없었음 좋겠당, 나는 욕먹어두 괜찮으니까"

기사입력 : 2017년04월15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4월15일 00:00

박유천과 결혼설 황하나 심경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뉴스핌=정상호 기자] 박유천과 결혼설이 불거진 황하나가 SNS에 심경글을 남겼다.

황하나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ㅇㅇ이랑 엄마 보구싶당 오늘같은날 아빠두없구 내동생두없구 엄마두없당~~ 나만 혼자 한국에 덩그러니 울 가족들한테만 피해 없었음 좋겠당 나는 욕먹어두 괜찮으니까ㅠ 정말정말 미안하구 죄송해요"라는 글과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황하나는 "아근데 진짜 내동생이랑 아빠 너무 보구싶어 보면 안겨서 울꺼야 ㅋㅋ사랑하고 미안해 진짜루"라고 덧붙이며 박유천과 결혼설로 논란이 되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황하나는 13일 박유천과 결혼설이 불거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황하나는 파워블로거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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