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출신 남태현이 사우스클럽 멤버들을 공개했다.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남태현이 위너 탈퇴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남태현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우스클럽(South Club) 첫 스테이지 2017.6.18 난지한강공원 ‘스마일 러브 위켄드’(Smile, LOve, Weeke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태현이 새롭게 꾸린 사우스클럽 멤버들과 찍은 것.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남태현의 사우스클럽은 총 5인조의 혼성 밴드로 밝혀졌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11일 자신이 음악·오디오물 관련 사업을 하는 ‘사우스바이어스클럽’ 법인 대표가 됐음을 알려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2014년 8월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해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위너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