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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에 캐스팅됐다. <사진=BS컴퍼니>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에 출연한다.
이시언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12일 “이시언이 ‘엄복동’에 캐스팅돼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엄복동’ 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열단의 이야기를 더한 작품이다.
극중 이시언은 엄복동의 친구 이홍대를 연기한다. 이시언은 엄복동의 인생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이홍대를 통해 엄복동 역의 비와 남다른 브로맨스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피고인’과 ‘김과장’ 마지막 회 카메오로 출연하며 ‘엔딩요정’ 에 등극한 이시언은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귓속말’에도 깜짝 등장, 명연기를 펼쳤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