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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7일의 황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7일의 왕비'에 합류한다.
황찬성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황찬성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박민영)를 둘러싼 중종(진성대군, 연우진)과 연산(이동건)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극중 황찬성은 진성대군의 진정한 벗 서노를 연기,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서노는 어린 시절 진성대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후 그 누구보다 오랫동안 그리고 마음 깊이 그를 믿고 지지하는 인물이다.
황찬성은 서노를 통해 연우진과 뜨거운 우정, 브로맨스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황찬성이 출연하는 '7일의 왕비'는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