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서울시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서울 누리축제'를 연다. 장애인의 날은 20일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함께서울 누리축제'는 '함께 꿈, 함께 이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각종 체험과 전시 부스를 40여개 마련했다. 또 어울림문화공연과 누리콘서트 등에서는 유형별 장애인 공연단과 인기가수 등의 공연도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기념식이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양준욱 서울시의장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