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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60회는 '혼자서도 잘 먹고 잘사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1인 가구의 건강을 챙기는 비법을 소개한다.
11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60회는 '혼자서도 잘 먹고 잘사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닥터의 비밀' 코너에서는 '혼자 살면 2배 빨리 사망한다?'에 대해 알아본다. 불규칙한 식생활로 영양 불균형이 심하고 나 홀로 음주를 자주하게 되면 당뇨 발생률이 높아진다. 혼자 사는 사람은 뇌졸중, 심장질환 발병률이 30%,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발병률이 65%로 높다.
이어 '외로움은 담배 15개비와 맞먹는다?'는 설을 확인해본다. 경기도 남녀 1인 가구 600명 대상 조사 결과 약 30%가 심각한 우울증을 경험한 적이 있고, 5%는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한다.
'백세 시대, 혼자 살려면 8억 7000만원 필요하다?' 과연 그럴까. 1인 가구 적정 노후 생활비가 145만원, 부부 적정 생활비는 237만원으로 1인당 26만원을 덜 사용하다. 혼인을 해 부양 자녀가 있는 가정은 각종 소득·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한편 이날 '건강 식탁 살짝궁' 코너에서는 달걀, 감자, 흰강낭콩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좋은 아침' 5060회는 11일 오전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