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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한 '언제나 봄날' 111회에서 보현이 강인정에 아빠가 보고 싶다고 말한 장면 <사진=MBC '언제나 봄날'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보현이가 강인정(강별)에 아버지 한민수(원기준)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6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 111회에서 보현은 인정에 "엄마 나 키즈폰 거기 두고 왔어요. 그동안 아빠한테 전화 왔을 거 같아요. 내가 전화 안 받아서 아빠 걱정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인정은 "보현이가 집으로 온 거 아빠도 알아. 보현이 아빠 보고싶어?"라며 "보현이가 걱정돼서 아빠가 전화한 걸 수도 있으니까 보현이가 엄마 전화로 전화할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보현은 "진짜요? 그럼 엄마 안 슬퍼요?"라고 물었다.
주인정은 "그럼, 엄마는 보현이가 기쁘면 기쁘고 슬프면 슬픈 보현이 거울이야"라며 전화기를 건넸다.
이후 보현은 아빠 한민수를 만났다. 보현은 민수에 "아빠는 미국 언제 가요?"라고 물었다.
민수는 "아빠 미국 안 가. 보현이 8년 동안 못 봤으니까 이제 보현이 오래 볼려고"라고 답했고 보현은 "다행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