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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최민용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오오기, 왕심린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 최민용 인증샷이 관심을 모은다.
20일 오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자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비정상회담 #최민용 씨 #본방사수 #본방탕탕 #자연"이라며 최민용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왕심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시에서 지치고 힘들고 정신없이 살고 있지만 언제나 내 마음속에 아름답고 조용하고 나만의 바다가 있다"라고 말문을 꺼내며 최민용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왕심린은 이어 "비밀이 넘 많아서 얘기할 사람 없으면 그 바다한테 이른다. 그럼 그 바다의 파도가 내 비밀을 갖고 멀리도 멀리 가서 지평선에서 사라지듯이 내 비밀도 같이 사라진다고 믿는다. 그 바다는 바로 나만의 자연이다. 나를 지켜주는 자연이다. 난 뭘 하고 있는지, 어떤 소리를 듣고 있는지 다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내 마음속에 그 조용한 바다가 있다. 파도의 소리가 영원히 예전처럼 변함없이 나를 토닥이고 있다. #비정상회담"이라고 감상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최민용이 출연해 자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