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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 GE 회장과 면담…스마트 협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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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법인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도 방문

[뉴스핌=조인영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3일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 일렉트릭(GE) 회장과 만나 포스코형 스마트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권오준 회장은 13일 제프리 이멜트 회장을 만나 포스코형 스마트인더스트리 솔루션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포스코>

이날 권 회장과 이멜트 회장은 GE가 보유한 설비의 핵심 강점과 포스코의 철강 전문지식을 결합해 새로운 스마트솔루션을 창출하고 포스코 그룹 내 소재,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스마트산업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 회장은 이멜트 회장과 만난 직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에 참석하고, 찔레곤에 있는 크라카타우포스코를 방문해 현장 임직원을 격려했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가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3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다.

포스코는 올해 해외 철강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월드프리미엄제품(WP) 판매를 확대하고, 재무구조 안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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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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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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