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뉴스핌=심지혜 기자] LG CNS(대표 김영섭)가 CJ 계열사인 SG생활안전(대표 이상룡)과 보안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 CNS와 SG생활안전은 클라우드 서버 기반 출입통제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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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와 SG생활안전은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3번째 LG CNS 조인행 상무, 4번째 SG생활안전 이상룡 대표. <사진=LG CNS> |
양사는 출입통제 시스템에 영상 정보를 결합한 솔루션을 국내외 중대형 기업에 공급한다. 기업별로 특화된 통합보안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CJ 그룹 계열사 및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점차 신규 고객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양사는 LG CNS의 출입통제 솔루션과 SG생활안전의 무인경비 솔루션을 상호 연동해 CJ 그룹 일부 계열사에 도입한 바 있다.
조인행 LG CNS IoT사업담당 상무는 “LG CNS는 경쟁이 심화되는 보안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융합 보안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