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 김정남 암살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사진=홍콩 동망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김정남 암살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3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비운의 황태자, 김정남 암살 미스터리'로 꾸며져 김정남 암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과 북한 김정은 체제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백주대낮 공항에서 김정남을 피습하는 충격적인 테러가 일어났다. 용의자들의 수상한 정체와 행보, 또 김정남을 사망에 이르게 한 VX가스의 정체에 대해 살펴본다. VX를 손에 발라도 멀쩡했던 용의자들, VX 검출이 북한에 몰고 올 후폭풍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에 전 남파 공작원이 북한 여성 공작원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여자 좋아하기로 소문난 김정남에게 여성 공장원이 안성맞춤이었던 것인지, 그리고 김정남의 은밀한 사생활도 공개한다.
김정남의 죽음을 부른 이유는 출생의 비밀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전한다. 김정남과 어릴 적 친구인 탈북자가 김정은이 이복형 김정남에게 느낀 자격지심의 근원을 밝힌다. 또 김정은의 출생의 비밀도 밝힌다.
김정남 사망의 원흉은 장성택이라는 말도 있다. 김정남의 후계 승계를 계획한 장성택의 입방정에 내려진 스탠딩 오더라는 설과 그의 사망으로 북한 내부반말의 도화선이 될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폭주기관차인 김정은 숙청의 끝은 어디인지 예상해본다. 다음 대상은 김정은의 삼촌 김평일일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인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북한 고위층 탈북 가속화로 흔들리는 김정은 체제의 현주소를 파헤친다.
한편, MBN '아궁이'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