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소통은 국민과의 소통…특보단, 가교 역할 기대"
[뉴스핌=이윤애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미디어특보단을 정식 발족했다. 단장에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을 지냈던 민병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미디어특보단과의 간담회에서 "언론과의 소통은 곧 국민과의 소통으로 국익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합리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며 "특보단이 그러한 가교 역할을 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은 언론계에서 일한 분들을 앞으로 추가 영입할 예정이다.
다음은 미디어 특보단 명단이다.
문재인 전 대표가 2일 미디어특보단을 정식 발족했다. 사진은 지난달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내각에 몸담았던 장·차관 60여명으로 구성한 문 전 대표 자문그룹 '10년의 힘 위원회'와 기념사진을 촬영중인 모습.<사진=뉴시스> |
▲신문·통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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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전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김대원(전 무등일보 서울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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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전 SBS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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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전 KNN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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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묵(전 부산MBC 대표이사)
박진해(전 마산MBC 대표이사)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