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피츠버그전 3타수 무안타 ‘8회 교체’... 김현수는 2G 연속 선발 제외. <사진= 미네소타> |
박병호, 피츠버그전 3타수 무안타 ‘8회 교체’... 김현수는 2G 연속 선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선발 출장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2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박병호는 1회 1사 1, 2루 첫 타석서 린드블럼에게 삼진, 3회 2사 1, 2루 제러드 휴즈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 5회 2사 1루 상황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후 박병호는 8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니코 굿럼과 교체됐다. 이로써 2경기 연속 홈런을 작성한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0(10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볼미모어는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에 김현수 대신 조이 리카드를 1번 좌익수로 기용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