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MLB 시범경기 보스턴전 1회 첫 타석서 96마일 공 강타... 2경기 연속 홈런. <사진= AP/뉴시스> |
박병호, MLB 시범경기 보스턴전 1회 첫 타석서 96마일 공 강타... 2경기 연속 홈런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시범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각)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서 홈런을 작성했다.
이날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2루서 호세 우레나의 3구 96마일짜리 공을 받아쳐 좌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지난 26일 보스턴전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에도 첫 타석서 홈런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