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이동통신 유통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회장 조충현)는 23일 강변테크노마트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실적 및 활동 결산과 2017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협회는 지난해 동안 ▲불공정 모니터링 센터 ▲각종 시장 규제 대응 및 유통점 실태조사 등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협회 자체 사업을 통한 재정 자립화 ▲중첩된 규제 단일화 및 자율적 규제 강화 ▲고객 정보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충현 회장은 "올해 협회의 화두는 상생"이라며 "연구소 운영을 통해 이론과 내실을 구축하는 동시에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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