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이 WIN(Women in Innovation)의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WIN은 기업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황지나 회장은 독일 제약 및 화학회사 바이엘, HSBC(Hong Kong &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등 다양한 글로벌 회사를 거친 후, 2011년 9월 한국지엠에 영입되어 홍보업무를 맡아 온 30여년 경력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한편, 리더를 키우는 여성 리더들의 모임인 WIN은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여성의 역할 확대’라는 취지 아래 2007년 11월 국내 기업 및 다국적 기업의 여성 임원 40여 명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후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2009년 여성부 산하 법인으로 출범했다.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사진=한국지엠>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