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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송승헌의 도움을 받는다.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최철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10회에서는 이영애(신사임당 역)가 송승헌(이겸 역)의 도움을 받는다.
이날 사임당은 아들 현룡(정준원)이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어 사임당은 이겸의 도움을 받아 현룡을 찾아낸다.
이튿날 마을 주민은 이겸에게 “그날 시체더미는 생지옥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요”라고 말한다. 이어 “평창현령이 그랬다는 소문도 있고‥”라고 말한다.
이에 이겸은 평창현령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고, 그가 민치형(최철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겸은 은밀히 민치형의 뒤를 캐며 과거 운평사에서 있었던 일을 파헤친다.
반면 사임당은 닷새 안에 색지 오천 장을 만들어 오라는 지물전 주인의 터무니없는 주문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사임당은 색지를 다 만들고 난 후에야 주문이 거짓임을 알고 좌절한다. 사임당은 길거리에서 “이대로 돌아갈 수 없어. 색지 사세요!”라고 외친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