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김장용·허민석, 25일 개막 ‘글리몬FC 01’서 일본 선수 상대로 ‘분노의 어퍼컷’

기사입력 : 2017년02월23일 10:01

최종수정 : 2017년02월23일 13:15

김장용(사진)·허민석, 25일 개막 ‘글리몬FC 01’서 일본 선수 상대로 ‘분노의 어퍼컷’. <사진= 글리몬 FC>

김장용·허민석, 25일 개막 ‘글리몬FC 01’서 일본 선수 상대로 ‘분노의 어퍼컷’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장용과 허민석이 일본 선수를 상대로 링에 오른다.

김장용은 고노 아키히로, 허민석은 아라이 유지와 2월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글리몬FC 01(GFC 01)’ 대회서 결전을 벌인다. 두 선수 모두 2년만의 경기다.

2006년 8월 스피릿 MC에서 데뷔해 15전 8승 1무 6패 전적을 가진 김장용은, 2013년 9월 괌에서 열린 PXF 39에서 당시 UFC 마닐라 계약 0순위 였던 마크 스트리글을 제압하며 페더급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고노 아키히로는 62전 34승 8무 20패의 베테랑 선수로 UFC, DEEP, 프라이드, 판크라스 등에서 활약했다.

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김장용은 상대 고노에 대해 “노련하긴 하지만 체력적 한계가 있을 것이다. 초반에 밀어 붙인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초반전에 승부를 내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격투기 1세대 ‘한국의 반다레이 실바’ 허민석도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 중이다. 훈련은 지도자 생활과 병행하며 밤낮 없이 하고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통산전적 5승 11패의 허민석은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탁월하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돌격해 부수는 돌격 대장 같은 모습이 반다레이 실바의 모습과 닮았다.

유도 선수 출신인 아라이 유지는 2승 4패를 기록중이며 , 2010년 동일본 아마추어 격투기 오픈 토너먼트 라이트 헤비급 우승, 2011년 제 18회 전일본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권 라이트헤비급에서 우승했다.

글리몬FC가 주최하는 첫 대회인 글리몬FC 01대회는 25일 저녁 7시50분, 스카이스포츠와 예능 전문채널 스카이엔터(skyENT), 그리고 올레 tv 모바일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중계 해설에는 백종권 해설위원과 격투기 전문 정찬우 캐스터가 나선다.

 

허민석이 아라이 유지와 한판대결을 벌인다. <사진=글리몬 FC>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