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미래 자신이 신민아의 곁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진=tvN '내일 그대와'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바뀐 미래에 또 한 번 혼란스러워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6회에서는 미래 송마린(신민아)와 자신이 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는 유소준(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소준은 미래의 자신이 흔적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왜 내가 마린이를 두고 사라져버린 걸까?”라고 고민하고, 곧 “네가 외국으로 떠났어. 마린 씨랑 헤어졌거든”이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에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만약에 내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리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묻는다. 그가 지하철 사고의 아픔을 털어놓기만을 기다리던 송마린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황당해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송마린은 유소준이 미래에서 가져온 잡지를 발견하는 등 이상한 일들을 연이어 목격, “왜 거짓말했지?”라고 생각한다.
송마린에게 시간여행자라는 사실을 들킬까 조마조마한 유소준은 두식(조한철)에게 “내 미래가 전보다 더 복잡하게 꼬인 것 같아요”라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