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태국, 인도네시아 대회 등 잇달아 준비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사이클선수단이 필리핀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나간다.
15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LX사이클단은 오는 18~21일 열리는 국제대회 '투르 드 필리핀(Tour de Filipinas)'에 출전한다.
투르 드 필리핀은 20개 국가 사이클단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 사이클 연맹 안에서 인지도가 높다.
장윤호 감독이 이끄는 LX사이클단에는 국가대표인 박상홍 선수를 포함해 박건우, 김군수, 차동헌, 배대현 선수가 소속돼 있다.
LX사이클단은 오는 4~6월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LX사이클단 훈련 모습. <사진=LX>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