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유퉁이 여덟 번째 결혼을 앞둔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 방송 장면> |
[뉴스핌=정상호 기자] ‘원더풀데이’ 유퉁이 여덟 번째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유퉁이 출연한다.
대중에게 알려진 일곱 번째 부인이 사실 여덟 번째 부인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유퉁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라고 밝혔다.
‘원더풀데이’의 MC 김구라와 장윤정은 유퉁의 결혼 히스토리가 정리된 표를 보면서도 누가 몇 번째인지 헷갈려했다.
유퉁은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 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유퉁은 중혼적 사실혼 관계라 볼 수 있다.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 몽골에 가 있는 부인과 이혼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