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일 그대와' 신민아♥이제훈, 사귄지 1일 만에 속전속결 첫날 밤 "우리 이래도 되나?"
[뉴스핌=최원진 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 이제훈이 사귄지 하루 만에 첫날 밤을 지냈다.
지난 11일 방송한 tvN '내일 그대와' 4회에서 유소준(이제훈)은 송마린(신민아)에 결혼하자고 했다.
송마린은 "결혼하자니 원래 성격에 중간이 없어?"라고 물었고 소준은 "중간이 없게 만들잖아. 너가"라며 심쿵 멘트를 날렸다.
이어 유소준은 마린의 손을 잡으며 "너 혼자 두면 불안해. 꼭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고 자꾸 신경 쓰여. 나 원래 남의 인생 잘 신경 안 쓰는데 이상하게 네 인생에는 심하게 관여하고 싶네. 그게 옳을 것 같아. 우리가 각자인 것보다 함께인 게 옳을 거 같아.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라고 고백했다.
송마린은 사귀자는 말에 "한 번은 만나줄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하는 거 봐서"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유소준은 "마린아 갈까?"라며 마린을 이끌고 방으로 향했다. 둘은 한 침대에 누웠고 키스를 했다. 송마린은 "우리 이래도 될까"라며 걱정했고 소준은 "응"이라며 마린에 뽀뽀 세례를 했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