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한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남희애, 차민우 <사진=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캡처> |
'저 하늘에 태양이' 남희애 차민우와 강제 이혼, 미혼모되나?…강인경 백두그룹 부대표 복귀
[뉴스핌=최원진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남희애(김혜지)가 차민우와 이혼하고 미혼모가 될 처지에 놓였다.
7일 방송한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남태준은 차민우(노영학)가 백두그룹 비밀장부를 빼돌린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태준은 차민우에 "이 집에서 나가는 사람은 차민우 너가 될거야. 감히 백두그룹 장부를 빼돌려 내 뒷통수를 칠 생각을 해?"라고 따졌다.
희애는 "아빠가 뭘 잘못 알고 있는 거에요"라며 남편을 두둔했다.
태준은 "너가 골수검사를 해준다는 조건으로 협박해 장부를 가지고 오라고 했지? 이렇게 각서까지 쓰라고 하면서 말이야"라며 각서를 꺼내 보여줬다.
민우는 "아닙니다. 다 강인경이 조작한 일입니다. 난 모르는 일입니다"라고 발뺌을 했다.
남태준은 "이혼서류 이미 접수했으니까 집에서 나가"라며 민우를 내쫒았다.
이어 태준은 강인경(윤아정)을 다시 집으로 데려왔고, 백두그룹 부대표 자리에 복귀하라고 했다.
한편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