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컴백 SF9, 파워풀한 남성미 장착…더욱 강력해진 엔진 달고 '부르릉' (종합)

기사입력 : 2017년02월06일 16:59

최종수정 : 2017년02월06일 16:59

[뉴스핌=이지은 기자] 앳된 이미지는 없어졌다. 소년과 남성의 경계에서 더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탄탄해진 가창력으로 돌아왔다.

6일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버닝 센세이션’의 타이틀곡 ‘부르릉(ROAR)’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어반 댄스곡으로, 젊음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꿈을 향해 시동을 걸라는 의미를 담은 노래이다.

이날 재윤은 “‘팡파레’로 데뷔하고 ‘부르릉’으로 컴백하게 됐다. 무대에 서고 싶어서 쉬는 동안 연습에 매진했다. 다 같이 너무 열심히 했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빈은 타이틀곡에 대해 “‘팡파레’와는 다르게 더욱 강렬하다.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강해서 기대하서도 좋을 곡”이라고 설명했다.

데뷔곡 ‘팡파레’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 듣다보면 비슷한 점이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후렴구다.

이와 관련해 인성은 “‘팡파레’와 ‘부르릉’은 중독성 강한 후렴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건 대중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선택한 전략이다. 하지만 데뷔곡은 재치 있는 모습을 나타냈다면, 이번 ‘부르릉’은 남성미를 담았다. 무대를 보신다면 ‘팡파레’와 다른 색깔을 찾으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의 의미가 ‘꿈을 향해 달려라’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번 활동에서 SF9은 도달하고 싶은 목적지, 즉 목표에 대해 털어놨다.

영빈은 “이번 활동의 목적지는 타이틀곡 ‘부르릉’을 들으셨을 때, ‘아, SF9 노래구나’라고 아시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더 큰 목표가 있다면 올해 멋진 상을 타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휘영 “인트로 곡을 래퍼 멤버들과 같이 작업을 했다. 어떻게 보면 저희 나이가 다 청춘인데, 저희 얘기를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자연스러움을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사하면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다. 해외에서 숙소에서 다 같이 모여서 작사를 했는데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았다. 가사는 일상생활에서 재미있던 기억을 토대로 쓴다”고 덧붙였다.

SF9이 컴백하는 2월은 또 하나의 컴백대란이다.

주호는 “처음에 ‘팡파레’ 활동을 할 때, 방탄소년단 선배들이 ‘피 땀 눈물’로 같이 활동을 했다. 선배들의 무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주호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선배들의 무대를 보고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로운 역시 “컴백을 하게 돼서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많은 것을 배우고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원은 “아직은 실수도 많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그룹이다. 하지만 많이 발전 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F9 ‘버닝 센세이션’에는 타이틀곡 ‘부르릉’을 포함해 ‘여전히 예뻐(Still My Lady)’ ‘Shut Up N' Lemme Go’ ‘4 Step’ ‘Jungle Gam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FNC엔터테인먼트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