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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봉계약 완료... 박정진 3.3억 ‘팀내 최고’, 송창식·송광민 2억돌파, 양성우 8000 ‘인상률 최고’

기사입력 : 2017년02월05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2월05일 00:00

한화 연봉계약 완료... 박정진(사진) 3.3억 ‘팀내 최고’, 송창식·송광민 2억돌파, 양성우 8000 ‘인상률 최고’. <사진=뉴시스>

한화 연봉계약 완료... 박정진 3.3억 ‘팀내 최고’, 송창식·송광민 2억돌파, 양성우 8000 ‘인상률 최고’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가 박정진, 송창식 등과 재계약, 78명의 선수와 2017시즌 연봉 재계약을 완료했다.

41세 투수 박정진은 지난해 3억원에서 10% 인상된 연봉 3억3000만원에 사인, 이번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박정진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시즌 동안 153경기에 출장해 180이닝을 던지며 10승 21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다. 박정진은 1999년 입단해 한화에서만 19번째 시즌을 맞는다.

투수 송창식은 전년 대비 37.5% 오른 연봉 2억2000만원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송창식은 66경기 97⅔이닝을 소화하며 8승5패8홀드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했다. 특히 송창식은 구원투수로 등판, 94이닝을 던져 권혁(95⅓이닝)에 이어 리그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송광민도 지난해 연봉 1억원에서 100% 올라 2억 연봉 돌파 선수에 합류했다. 송광민은 2016 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325에 17홈런 83타점 80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한 외야수 양성우는 2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5200만원이 올라 인상률 185.7%로 팀 내 최고를 기록했다. 양성우는 108경기에 나와 타율 2할7푼1리 104안타 4홈런 53타점 52득점을 작성했다. 하주석도 3200만원에서 9000만원, 장민재 역시 3700만원에서 81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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