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양동이·임현규·김장용 함께 뭉쳤다... 팀 ‘마초’ 결성 “강한 격투가 되겠다”. <사진= 팀 마초> |
[UFC] 양동이·임현규·김장용 함께 뭉쳤다... 팀 ‘마초’ 결성 “강한 격투가 되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양동이, 임현규, 김장용이 UFC팀을 결성했다.
이웨스트스포츠는 33살 동갑내기 친구이자 종합격투기 파이터인 양동이, 임현규, 김장용이 UFC 팀 ‘마초’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같이 운동을 시작해 프로 격투기 무대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지내온 인연으로 UFC에서 팀까지 결성, 끈끈한 단결력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강한 남자를 뜻하는 ‘마초’라는 팀명은 이미 세 사람이 훈련을 하면서 함께 새긴 동명의 문신이기도 하다. 마초 에는 현재 김장용, 양동이, 임현규를 포함해 강범찬, 최승현, 황교평이 소속되어 있다.
팀 마초 측은 “굳건한 팀워크를 통해 강한 격투가가 되는 길을 꿋꿋이 걷겠다. 격투기 선수들이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며 “팀은 항상 열려 있으니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 함께 즐기며 운동하면 좋겠다”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인 이들은 2015년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인 다큐멘터리 영화 ‘백스테이지’의 실제 주인공이기도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