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 고' 국내 출시 소식과 함께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포켓몬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하이소닉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소닉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제품에 피카츄와 같은 포켓몬 인기 캐릭터를 적용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표=한국거래소> |
AR 게임을 준비 중인 한빛소프트도 9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아이엠도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위노바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 결정 소식과 함께 하한가로 추락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