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이대 비리' 최경희 전 총장까지 영장심사…주인공 정유라 송환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검, 류철균·남궁곤·김경숙·이인성 '구속'
특혜 의혹 정유라는 아직도 덴마크에
30일 구금 만료...국내 송환 여부 주목

[뉴스핌=황유미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입학·학사 특혜 등을 제공한 혐의에 대해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까지 2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가운데, 관련 비리의 주인공인 정유라씨가 언제 국내로 송환돼 조사를 받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얼스토리 눈'에서 정유라의 덴마크 생활을 공개한다. <사진=길바닥저널리스트 페이스북>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최경희 전 총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한정석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최 전 총장에게까지 영장이 발부되면 '정유라 입학·학사 비리' 혐의를 받는 이대 핵심 인물들은 모두 구속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앞서 수업과 시험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정씨에게 학점을 부여한 류철균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와 체육특기자 면접시 정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남궁곤 전 이대 입학처장은 각각 지난 2일과 10일 구속됐다.

김경숙 전 학장 역시 정씨에게 학사 특혜 제공을 지시한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됐으며 정씨의 과제물을 대신 만들어 준 이인성 의류산업학과 교수도 21일 구속됐다.

특검팀은 정씨의 이대 학사비리 관련 조사가 가장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지난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최순실씨 체포영장을 청구한 데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수사진행 상항을 보니 이대 수사 진행이 가장 빠르고 빨리 종결할 가능성이 높다"며 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정유라 이대 입학·학사 비리' 의혹 수사가 정점을 향해가는 가운데, 정작 학사 비리의 주인공인 정유라씨의 국내 송환은 불투명한 상태다.

정씨는 현재 덴마크 올보르 구치소에 3주째 수감돼 있다. 정씨의 국내 송환에 대해 특검은 덴마크 당국이 1월30일(정유라씨의 구금 만료시한) 이전에 소환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제는 덴마크 검찰이 정씨의 강제 소환을 결정한다고 해도 정씨 측이 이에 불복하고 법원에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정씨 소환은 특검 1차 활동시한인 2월 28일을 넘기는 것은 물론 최종 시한인 3월 30일도 지나칠 가능성이 있다.

특검팀은 정씨 독일 비자를 무효화 시키는 방법도 고심 중이다. 해당 비자가 무효화되면 정씨가 유럽에 체류할 수 있는 모든 법적 근거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규철 특검보는 지난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에서 독일 비자가 발급될 때 이대 입학 증명서가 붙었을 수 있어서 (이대 입학이 취소 됐기 때문에) 그 부분 이용해 비자 무효화가 가능한지 외교부를 통해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교부 측은 비자 취소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국 비자 업무는 자국의 고유한 업무라 우리 정부가 사실 판단할 사항이 아니다"며 "일반적으로 지금과 같은 경우에는 비자 취소가 되는 경우를 보지도 못했고 우선 한 번도 (외교부를 통해서는) 비자 취소 신청을 외국에 내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검이 외교부를 통해서 정씨의 송환 관련 사안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결국 정씨의 독일 비자가 취소까지 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게다가 정씨가 형사사건 전문가로 알려진 덴마크 변호사를 선임함에 따라 소송전이 예상되고 있어 국내 송환 장기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