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으로 국가위상 제고 기여…비공개 환담도 가져
[뉴스핌=이영태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3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사진=이형석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측은 19일 반 전 총장에 대한 훈장 전수식을 오는 2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훈장 전수식 후 반 전 총장과 비공개 환담도 갖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반 전 총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