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타격훈련 순조... MLB 두 번째 올시즌 기대된다” (미네소타 감독). <사진= 미네소타> |
“박병호 타격훈련 순조... MLB 두 번째 올시즌 기대된다” (미네소타 감독)
[뉴스핌=김용석 기자] 미네소타 감독이 박병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메이저리그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지역 매체 미네소타 파이어니어 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박병호(30)가 정상적으로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가 건강하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비시즌 동안 많은 부분이 향상할 것이다. 박병호가 두 번째 시즌을 어떻게 치르는지 흥미롭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지난시즌 8월 오른손 중지 수술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금은 한국에서 최근 타격훈련을 시작했다.
2016시즌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보낸 박병호는 12개의 홈런을 포함해 타율 0.191, 24타점을 작성했다. 하지만 마이너행과 함께 수술로 인해 1군 무대서 뛰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