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김민수 신곡 ‘친구보다 형제’ 뮤직비디오가 중국에서 조회수 8백만을 돌파했다. <사진=티밥미디어> |
[뉴스핌=정상호 기자] KJ김민수의 신곡 ‘친구보다 형제’ 뮤비가 중국인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12일 ‘친구보다 형제’ 뮤직비디오가 중국의 각종 SNS에서 조회수 8백만을 돌파했다.
KJ김민수는 “국내 가요팬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수 많은 K-POP 팬들이 발라드 신곡 ‘친구보다 형제’에 많은 관심을 보내줘서 감사 드린다. 우정이라는 것은 세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누구든지 감동을 줄 수 있는 힘이다”라며 “보다 좋은 노래로 많은 분들에게 즐겁고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어린시절 보육원에서 자란 세 친구들의 우정을 주제로 ‘친구보다 형제’ 같은 이들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세 명의 친구 중 여학생이 불량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두 친구가 싸움을 말리다 폭행죄로 교도소에 들어가고 출소하는 날 보복의 칼날에 쓰러지는 내용이다. 특히 세 친구 중 홍일점으로 출연한 조단비는 2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고생으로 변신해 절대 동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친구보다 형제’는 KJ김민수가 직접 작사를 했고 작곡은 엠씨더맥스, 먼데이키즈, 빅마마 이영현 등의 곡 작업을 진행한 Devil Cat이 맡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