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화약품은 상처 치료제 '부채표 후시딘'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200억원을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난 1980년 국내 발매 후 36년만에 이룬 성과"라며 "기존 튜브형 연고투버 후시딘 휴대용, 후시딘 밴드, 후시딘 갤 등 제형과 용량을 다양화한 게 매출 신장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채표 후시딘은 상처 부위에 세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준다. 처음부터 사용하면 흉터 없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상처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동화약품>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