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업무보고] 방통위,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대비책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전한 방송통신 시장 위한 제도개선 주력
통신시장 안정화 및 이용자 보호 방안 다변화
미디어 시청행태 변화 반영한 제도 개선 추진

[뉴스핌=심지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10월 사라지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와 관련한 시장 혼선 대비책 마련을 주요업무 계획으로 확정했다. 또한 미디어 시청행태 변화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신규 방송서비스 활성화도 지원키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지난 5일, 올해 업무보고와 관련해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통신시장 안정화 주력

방통위는 올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서 사라지는 지원금 상한제로 시장 혼란이 발생할 것을 대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원금 상한제 일몰이 마치 단통법 자체가 폐지되거나 현행 지원금 공시제도가 없어지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원금 상한제는 출시 후 15개월이 지나지 않은 단말기에 대한 이통사 지원금을 최대 33만원으로 제한하는 제도다.

건전한 이동통신 유통구조 확립을 위해 판매점 사전승낙제도 정비한다. 기존까지는 사전승낙 미게시 판매점만 제재했으나, 앞으로 미승낙 판매점과 거래한 이통사 및 이통사 대리점까지 처분해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결합상품 시장에 대한 경쟁상황을 평가해 특정 구성상품의 과도한 할인과 동등결합(이통사 모바일과 케이블TV 유선상품 간 결합) 관련 위반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이용자 피해구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통신분야 집단분쟁 조정제도도 도입한다. 이용자 피해액이 적고 소송을 통한 피해구제가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

◆ 미디어 다양성 제고

방통위는 통합시청점유율 도입, 주문형비디오(VOD)·OTT(인터넷으로 TV 볼 수 있는 서비스) 법령 정비 등으로 미디어 시청행태 변화를 반영한 제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범 도입했던 통합시청점유율 조사는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방통위는 고정형 TV를 기준으로 한 실시간 방송 시청시간 조사방법이 태블릿PC·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를 통한 시청시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 통합시청점유율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방송의 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올해로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주요 지상파 방송사(KBS, MBC, SBS 등)와 종편ㆍ보도채널(TV조선, JTBC, 채널A, MBN 등)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재허가ㆍ재승인을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방송사 및 산업계 현장 수요 반영을 위해 가상·간접광고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중간광고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초고화질(UHD) 방송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간 점검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방통위는 지상파와 유료방송사,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포털ㆍ앱마켓과 중소콘텐츠공급자 등의 상생 발전을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개인ㆍ위치정보 보호도 철저히 강화할 계획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본원적 임무인 방송의 공적책임과 다양성, 이용자 보호와 공정경쟁 강화 등을 중점 추진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방송통신 관련 제도와 규제를 정비하는 방향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