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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2017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 문답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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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5일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2017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다음은 문답풀이다.

▲해외건설 지원기구가 기존 공기업 등과 기능이 중복되는 것 아닌가.
-지원기구(사업발굴․시행)+공기업(O&M) 협력, 공동사업시행 등 상호보완적 기능을 통해 윈윈(Win-Win)하는 구조로 운영할 수 있다. 전담기구는 공기업이 부담하기 어려운 사업초기 개발비용 등의 투자가 가능해 사업발굴 초기의 기존 공기업의 위험을 낮추는 등 해외진출에 도움이 된다.

▲'마이홈'이 무엇이며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
-마이홈은 정부의 각종 주거지원 정책을 국민들이 쉽게, 종합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축한 원스톱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이다. 마이홈센터는 전국 40곳 오프라인 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원이 개인별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홈콜센터(1600-1004)는 공공임대주택, 주거급여, 주택금융 등 주거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마이홈포털은 자신의 소득, 자산, 가구구성 등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과 관련 세부기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 공공임대주택 관련 단지정보(위치·평형, 입주자격·임대료), 입주기준, 입주자 모집공고, 연간공급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도시공사 등 전국 31개 기관에서 보유·관리 중인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제공한다. 공공임대주택 정보 외에도 민간주택의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매물정보 등 집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지도를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활성화 방안은?
-전세가격 하락에 따른 역전세난, 경매 등에 따른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가입대상 보증금을 수도권 4억원, 지방 3억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오는 2월 이를 수도권 5억원, 지방 4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월중 보증료율도 개인 0.150%에서 0.128%, 법인 0.227%에서 0.205%로 인하해 보증료 부담(보증금 5억의 경우 연75만원에서 64만원)으라 경감한다.

▲내진보강을 통해 건폐율·용적률 등을 완화적용 받는 절차는 어떻게 되며 얼마나 완화 받을 수 있는가.
-완화 규정은 '건축법' 제5조에 따라 2월부터 시행된다. 내진설계가 안 된 기존건축물의 건축주 등이 구조안전 확인 서류와 함께 건축 법령의 완화를 허가권자에게 요청하면 허가권자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완화 여부와 적용 범위를 결정한다. 건축법 중 대지의 조경, 공개 공지 등의 확보, 건축선의 지정, 건폐율, 용적률(10%이내), 대지안의 공지, 건축물 높이제한, 일조와 관련된 기준을 완화해 적용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인프라 관리체계는 기존의 안전관리체계와 어떤 차별성이 있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은 무엇인가.
-기존 시설물 유지관리체계는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만을 기준으로 시설물을 관리하는 체계다. 반면 스마트 인프라 관리체계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내구성 및 사용성 등 시설물의 종합적인 성능을 고려함으로써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설물의 장수명화를 도모하는 관리체계다. 스마트 관리체계 추진을 위해 '제4차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기본계획(2018~2022년)' 수립 시 성능 중심 관리방안과 첨단기술 활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의 기능 고도화 및 시설물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 관리도 지원한다.

▲M-버스 좌석예약제 도입 취지 및 시행 방법은?
-그 동안 M-버스는 전좌석 좌석제로 운행되는 특성상 앞선 정류장에서 만차 시 이후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하고 있어 대기시간 증가 등 문제점이 발생해왔다. M-버스 좌석예약제는 대기시간 절감 및 탑승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는 제도다. 일부 노선에서 발생하는 역류현상을 예방하여 이용객 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객이 평소 이용하는 교통카드 및 모바일앱 활용, 교통카드 태그 시 예약 확인 및 결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인천 등 2~3개 M-버스 노선에 대한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한 후 전 노선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예약 등이 익숙하지 않는 이용객을 위해 각 노선별로 예약제 M-버스와 비예약제로 운행되는 M-버스를 적절히 나누겠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추진 계획은?
-A노선(킨텍스-삼성), B노선(송도-마석), C노선(의정부-금정) 3개 노선에 대해 민간투자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가장 빠른 A노선은 9월경 민자사업기본계획(RFP)을 수립하고,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예정이다. 개통은 2023말로 예상한다. C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다. B노선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 예타를 시행해 타당성이 확보되는 대로 민자사업기본계획 고시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민자사업 통행료 감면 시행에 있어 사업자 자구노력 없이 단순히 미래세대에 부담을 지우는 건 아닌가.
-협약기간 안에서의 자금 재조달, 재구조화 등을 통한 통행료 인하에 한계가 있으므로 협약기간 이후 통행료 수입 활용방안으 강구할 것이다. 한정된 투자회수기간(30년) 등으로 인해 지금의 세대에 과도한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세대 간 형평성 차원에서 미래세대와 부담 분담해야 한다. 또 향후 협상 등의 과정에서 민간사업자의 자구노력을 병행하는 방안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고속열차 정차역 최소화는 오히려 이용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데.
-고속철도 본연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정차역 최소화는 불가피하다. 정차역 감축에 따른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미 올해부터 정차역을 경부 0.3회, 호남 0.5회 감축해 운행 중이다. 하지만 작년말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에 따라 고속철도 운행횟수가 42.7%(269→384회) 증가했다. 정차역 감축에 따른 이용자 불편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속열차 무정차 서비스 등도 이용실태 분석, 전문기관 검토 등을 통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더 이상 댐 건설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댐건설장기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는지.
-그간의 댐 건설로 광역차원의 물문제는 대부분 해소됐으나 국지적 물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댐 건설이 필요하다. 댐건설장기계획은 지역 건의댐을 포함한 신규댐 건설 계획 외에 기존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 댐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무인자율셔틀 운행은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가.
-판교창조경제밸리 지역 등에서 무인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할 계획이다. 판교역에서 판교창조경제밸리까지 편도 2.5km 구간, 12인승 버스 검토 중이다. 국토부는 무인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차량에 대한 인증 절차 및 주행 인프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른 지자체나 연구기관 등에서 시범운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평창올림픽 개막식날 서울톨게이트에서 평창올림픽 행사장까지 시연주행과 올림픽 기간내 올림픽 행사 지역 내 셔틀 서비스 운영도 계획 중이다. 국토부는 올림픽 조직위,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평창 올림픽 시연에 차질이 없도록 올해부터 시험주행할 예쩡이다.

▲전기·수소차 50% 감면은 언제부터 시행되는가.
-재정소요, 다른 분야와의 형평성 등을 감안해 구체적인 감면방안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적용 할 계획이다. 전기·수소차 감면 신규도입에 따른 통행요금 인상 영향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면제도 종합개편을 검토 중이다. 전기·수소차 감면율은 50%로 하되 적용기간·방법 등 구체적인 감면방안은 감면제도 종합개편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리츠는 민간영역으로 보이는데 정부가 나서서 공공리츠를 활성화해 나가려는 이유는?
-리츠 외형은 많이 성장하였으나 아직 오피스, 매장 위주로 투자분야가 협소하다. 공모·상장이 활성화되지 못한 한계도 있다. 따라서 국토부의 다양한 부동산 아이템을 활용해서 리츠의 투자저변을 넓혀 리츠업계의 노하우 축적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공모·상장과도 적극 연계해 국민들이 부동산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우리와 유사한 시기에 리츠가 도입돼 짧은 기간 안에 성공적으로 활성화된 싱가포르·홍콩·일본의 리츠 성장과정을 봐야 한다. 도입초기 정부·공기업 주도의 투자가 두드러졌고 이를 기반으로 짧은기간내 민간 앵커,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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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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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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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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