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헌법재판소는 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제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기일인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강일원 주심재판관은 이날 재판에서 "피청구인 측에서 검찰 송부 촉탁을 신청한 차은택 수사기록과 태블릿PC감정결과서에 대해 촉탁 신청을 받아들일 지 여부를 추후에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강 재판관은 특히 "태블릿PC 감정 결과서라는 서류가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등 구체적 내용을 먼저 소명해달라"고 신청서를 보완하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