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특검 소환 불응 최순실' 5일 첫 공판 출석...안종범·정호성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후 2시부터 서초 법원종합청사 417호서
혐의 놓고 오락가락...치열한 법정공방 예상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신문은 11일로 연기

[뉴스핌=이성웅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첫 공판이 5일부터 시작된다. 공판준비기일에서 불출석했던 피고들이 참석하고, 검찰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는 만큼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417호에서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에 대한 첫 공판을 가진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렸던 1차 공판준비기일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안종범 전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이 재판장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참석할 의무가 없지만, 공판기일에는 출석 의무가 부여된다. 따라서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될 전망이다.

5일 오후 2시 10분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왼쪽부터)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수석비서관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다. <사진=뉴스핌 DB>

피고인측이 검찰 공소사실을 인정할 것인지가 관전포인트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및 강요미수, 사기 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씨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박 대통령과 공모해 최씨에게 180여건의 국정문서를 넘겨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정 전 비서관 측도 지난 2차 공판기일에서 입장을 바꾼 상태다.

최씨,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774억원의 출연금을 내도록 대기업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수석 정도가 그나마 혐의를 부분 인정하고 있다. 안 전 수석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와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등을 통해 '모든 것은 박 대통령의 지시였다'라고 진술한 바 있다.

당초 이날 공판에선 재단 모금 활동에 연루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 상근부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재판부가 이를 오는 11일로 연기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취재진의 법정 촬영과 노트북 반입을 이례적으로 허가했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재판임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