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4년만에 부활한 유가·상품, 2017 보합권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유국 감산 합의에도 '기대 반 우려 반'
금속, 단기 조정 직면 vs. 장기 상승 기조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일 오후 5시2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2016년 글로벌 원자재 상품시장은 4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에너지와 금속은 모두 두 자릿수 상승했고, 농산물도 원당 대두 원면을 중심으로 해서 전반적으로는 상승했다.

9개 주요 국제상품 가격을 종합한 CRB지수는 2016년 한 해 동안 9.3% 상승했다. 24개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S&P GSCI지수는 27.8% 올랐다.

부문별로는 에너지가 47.9% 폭등하며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다. 두바이는 지난 한 해 68% 오르며 주요 원자재 중에서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 부문과 산업용 금속도 각각 2.6%, 18.9%씩 올랐다.

국제유가는 올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등의 감산 이행에 대한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교차하면서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속 시장은 현재 과매수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 조정이 이어지겠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 국제유가, 박스권 등락 예상…감산 '기대 반 우려 반'

2016년 주요 에너지는 작년 추락세가 언제 있었냐는 듯 화려하게 부활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브렌트유·두바이유 모두 40~60%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휘발유·천연가스를 비롯한 모든 에너지가 작년 12월 중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WTI는 배럴당 53.72달러에 마감하며 월간 기준 8.7%, 지난 한 해 기준 45% 올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이 감산에 최종 합의하면서 유가가 연말에 강한 상승 동력을 받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달러 강세, 미국 시추 증가 등 유가 하락 요인도 일부 있었으나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두바이유는 연간 68% 상승한 53.99달러에 마쳤고, 브렌트유도 연간 52% 오르며 56.82달러에 마감했다.

휘발유 선물가격도 유가 상승 영향을 받아 지난 한 해 동안 31.4% 상승했다. 미국 천연가스 선물가격도 한파 등으로 연간 60% 가까이 올랐다.

다만 향후 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할지는 미지수다. OPEC 회원국 등 주요 산유국은 올해 연초부터 6개월간 작년 10월 생산량 대비 하루 175만8000배럴의 감산을 시행한다.

감산 이행으로 원유시장의 수급이 개선되면서 국제유가가 연초에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나, 합의 위반시 제재 조치가 없다는 점 등에서 감산 불이행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유가 상승으로 미국 셰일업체들이 증산에 나설 것이라는 점도 주요 산유국의 감산 이행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다.

국제금융센터는 "원유 감산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시장 공급과잉 해소 기대감이 줄어들고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유가가 40달러대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며 "달러 강세도 유가에 주요 하방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자료=국제금융센터>

◆ 금속, 단기 조정 vs 장기 상승 기조

기초 금속은 2016년 전체적으로는 올랐으나, 일부 조정국면에 진입했다. LME 구리 선물가격은 작년 말 톤당 5535.5달러에 마감하면서 연간 17.7% 올랐다. 연간 기준으로 3년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셈이다.

아연은 지난 한 해 60.1% 오르며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주석(45.1%), 니켈(13.6%), 알루미늄(12.3%), 납(12.5%) 등도 일제히 올랐다.

금 값은 3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연간으로는 8.6% 올랐다.

12월에 접어들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및 달러강세로 지난 2월 초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도널드 트럼프의 재정부양 약속에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전문가들은 금속 시장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겠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강세와 중국 리스크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최근의 상승세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으나, 미국과 중국이 기간산업을 확충하면서 금속시장의 공급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가격 강세 기조가 유효하다는 전망이다.

특히 구리는 내년에 공급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중국과 미국의 수요 증가 등으로 올해 구리 시장의 공급 부족분이 17만7000톤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연과 니켈도 중국 등의 수요 회복으로 올해 공급부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알루미늄은 중국의 생산 재개를 전제할 경우 올해 큰 폭의 공급과잉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금융센터는 "금속시장의 수급 여건이 전반적으로 바뀌면서 장기적 시각에서 상승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유가 등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비용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도 금속 가격 상승을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자료=국제금융센터>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사진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