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몫 기꺼이 감당하는 임직원이 녹십자의 미래" 강조
[뉴스핌=박예슬 기자] 허은철 녹십자 사장이 "녹십자 구성원 각각이 리더가 돼야 한다"며 구성원들의 의지를 독려하고 나섰다.
녹십자는 2일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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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에서 허일섭 녹십자 회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시무식을 가지고 신년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녹십자> |
이날 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녹십자 구성원 각각이 리더가 되어야 녹십자가 리더가 된다"며 "일을 잘하고 열정이 있으며, 명확한 현실인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통찰력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몫을 기꺼이 감당하고자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녹십자이자 녹십자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