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 출연, 씨앗박사 인증을 마친 오나미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허안나와 강유미, 박나래, 안영미, 김지민, 오나미가 '문제적 남자'에 출격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개그우먼 허안나, 강유미, 박나래, 안영미, 김지민, 오나미가 등장, 박수를 받았다.
이날 '문제적 남자'에서 김지민은 "한국화가 특기다. 한국화 수상은 한 적이 없어 어디서 이야기할 수준은 안 된다"고 겸손해했다. 이어 화면에 김지민이 그린 한국화가 등장하자 MC 전현무 등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유미는 'SNL코리아'에서 선을 보인 유창한(?) 외국어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일본 도쿄 특파원으로 사랑 받은 강유미는 엉터리이면서도 엉터리같지 않은 외국어를 직접 선보여 웃음을 줬다.
허안나는 '문제적 남자'에서 온갖 점괘에 능하다고 자랑했다. 허안나는 "어차피 점괘가 통계라고 보는데, 저는 좀 영험하다"고 언급, 기대를 모았다.
오나미는 '종자기능사' 자격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나미는 씨앗을 보면 어떤 종인지 맞힐 수 있다며 테스트를 자처,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실전에 나선 오나미는 당근 하나를 틀렸을 뿐 녹차, 분꽃 등을 죄다 맞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오나미는 라디오를 같이 진행한 '문제적 남자' 김지석과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