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좌완 차우찬 보상선수로 LG 트윈스 우완 이승현(사진) 선택. <사진= 뉴시스> |
삼성 라이온즈, 좌완 차우찬 보상선수로 LG 트윈스 우완 이승현 선택
[뉴스핌=김용석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한 투수 차우찬의 보상 선수로 LG 트윈스 투수 이승현을 선택했다.
삼성측은 22일 “좌완 차우찬(29)의 보상 선수로 이승현(25)을 선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승현은 2010년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 2015년 1군에 데뷔했고 올 시즌에는 주로 불펜투수로 활약, 38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9를 기록했다
이승현은 181cm, 92kg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로 삼성은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해 지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