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LIG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는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7년 케이프투자증권으로의 새출발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임태순 LIG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직접 CEO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전략방향과 새로운 CI의 탄생 스토리 등을 임직원에게 전했다. 또한 경영진의 경영철학과 비전, 미션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사원증과 배지를 착용했다. 2008년 에 설립된 LIG투자증권은 2017년 1월 1일 부터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새로운 사명을 사용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종호 케이프 회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 큰 성과를 일궈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시작 2017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비전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순 LIG투자증권 사장이 '2016 송년의 밤' 행사에서 회사의 경영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IG투자증권> |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