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게시한 새누리당 비난글 <사진=최민희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신의 정치" 발언을 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을 비난했다.
최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박·비박? '올' 새누리입니다! 어떻게 단 한 명도 책임지지 않을까요? 8선 서청원 의원이라도, '책임지고 정계 은퇴하겠다' 해야 정상 아닐지요. 왜 야당 특별히 연륜있는 박지원 대표님은 이런 요구를 안 하시는지요?"란 글을 게시했다.
한편 같은날 오후 서청원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배신의 정치는 보수정당에서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되며 어려운 때에 남을 죽이고 내가 살려하는 사람은 오래 못 간다"고 배신의 정치를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