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일본에 기반을 둔 글로벌 인터넷 금융서비스 업체 SBI그룹이 대졸 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본사 및 일본 국내외 거점에서 근무 가능한 종합직 선발이다. 지원 자격은 2017년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일어 및 영어 비즈니스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SBI그룹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공학부 및 학과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또 선발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가 있을 경우 인원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국문 및 일문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채용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에 대한 문의사항은 이메일(tail09@sbisb.co.kr)로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신체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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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