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복합 사업에서 동반 성장 기회 마련할 것"
[뉴스핌=최유리 기자] SK(주) C&C는 12일 BP(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120명과 '2016년 제4회 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SK㈜ C&C가 올해 전개한 ICT 융·복합 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내년도에 진행될 ICT 융·복합 사업에서 BP사와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SK㈜ C&C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Scala(스칼라)' 기반의 폭스콘 충칭 스마트 팩토리 구축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Cloud Z(클라우드 제트)' 출시 및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오픈 ▲왓슨 기반 인공지능 'Aibril(에이브릴)' 론칭 ▲융합 물류 솔루션 'Kerol(케롤)' 론칭 및 융합 물류 JV 'FSK L&S' 출범 등을 진행하며 ICT 융복합 사업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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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 27층 비전룸에서 ‘제4회 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SK(주) C&C> |
이날 행사에 참여한 SK㈜ C&C 관계자와 BP사 대표들은 국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했다.
BP사 대표들은 금융·통신·제조·서비스 등 전(全) 산업에 걸쳐 자신이 속한 산업에서 SK㈜ C&C의 ICT 융·복합 기술·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풍욱 SK㈜ C&C 구매본부장은 "SK㈜ C&C와 BP사들이 우리나라 산업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더욱 발전할 ICT 융·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BP사와 함께 ICT 융·복합 사업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동반 성장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