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8시 정체 해소될 듯"
[뉴스핌=김성수 기자] 11일 낮부터 추위가 다소 풀리면서 서울로 돌아오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5.6㎞ 구간,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 구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 등 총 17.6㎞ 구간에서 정체를 보인다.
<출처=한국도로공사> |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대관령나들목→속사나들목 19.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 구간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 방향은 서운분기점→송내나들목 4.4㎞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2.1㎞ 구간, 남이분기점→청주분기점 2.6㎞ 구간 등 총 4.7㎞ 구간에서 정체를 보인다.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에 절정에 이른 후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