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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사진=뉴스핌 DB> |
김의성, 박근혜 탄핵 가결에 "기쁘다…여기서 멈추면 크게 후회한다. 모든걸 바꿔야 한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김의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김의성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쁘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갈 길이 멀다. 새누리, 삼성, 검찰, 언론…”, “일단 새누리당 의원들은 양심이 있으면 차기 총선 한 턴은 쉬도록 해라. 그 정도는 선언해야 반성의 진정성이 있다 하겠지”라는 글을 연달아 올렸다.
이후 김의성은 “여기서 멈추면 크게 후회한다. 모든 걸 바꿔야 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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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사진=김의성 트위터> |
앞서 김의성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진행 전에도 김의성은 “순조롭게 잘 됐으면 좋겠다. 평화롭게 생업에 종사하며 살고 싶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